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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배움으로 채워나가는 나의 시간들
가나자와_겐로쿠엔(兼六園)_4월의 벛꽃 라이트업 본문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가나자와 겐로쿠엔
사계절 아름다운 겐로쿠엔이지만, 벚꽃이 피는 시기는 정말 아름답습니다~>_</
2019년 벚꽃시즌의 겐로쿠엔을 담아봅니다.
낮에는 햇살과 어우러진 벚꽃이 찬란하고, 밤에는 라이트업 중이라 밤하늘과 대비된 벚꽃이 영롱합니다.
벚꽃시즌의 오후의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 오후의 겐로쿠엔 벚꽃 >
겐로쿠엔은 가나자와 성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겐로쿠엔과 가나자와 성은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를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 본 벚꽃풍경
아직 만개하지 않은 시점이라 분홍 빛이 더해져 예쁘네요.
겐로쿠엔 쪽에서 바라본 가나자와성과 연결 다리.
가나자와 성곽과 벚꽃들~
가나자와 성 옆의 벚꽃길~ 가나자와 성곽이 보이고 경치가 아름다워서 흥얼흥얼하면서 걸었네요~^^
이 길은 가나자와 성에서 다리를 건너서 겐로쿠엔 입구 쪽으로 오면 보이는 길인데요. 일본 느낌 물씬 나는 등이 벚꽃축제를 더 분위기 있게 해주네요.
저 등들은 벚꽃 축제를 서포트한 회사나 가게들의 이름이 적혀있어요.^^
일본의 꽃구경에서 빠지지 않는 간식은 바로 ‘당고’입니다. ‘당고’는 동그란 찹쌀떡을 꼬치에 끼워 굽고, 여러가지 소스를 발라 먹는 일본 간식인데요.
저는 팥앙금을 올린 당고랑 간장소스를 바른 당고를 주문했습니다.
멀리 가나자와 성이 보이게 당고랑 한 컷~=)
당고를 다 먹고, 겐로쿠엔으로 들어옵니다.
겐로쿠엔에서 가나자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곳~
겐로쿠엔을 둘러싼 벚꽃들과 가나자와의 평화로운 시내 풍경이 예쁜 조화를 이루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최대한 없는 틈을 찾아 찰칵 ㅎ
아름다운 벚꽃 풍경
겐로쿠엔은 중간에 큰 연못이 있고,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흐르도록 되어 있는데요. 졸졸 흐르는 냇가의 중간중간마다 다리가 있습니다.
이 곳 사진 찍기 딱 좋은 핫스팟이네요~^^
다리 위에서 본 풍경을 담은 것이 아래 사진입니다.
물에 비친 파란 하늘과 벚꽃이 정말 아름답죠~~^^
새파란 하늘, 비행기 구름, 분홍빛 벚꽃, 물이 흐르는 풍경, 너무나 예뻐서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 밤의 겐로쿠엔 벚꽃 >
2019년 겐로쿠엔 라이트업은 4월 5일에서 4월 11일 동안 시행되었는데요. 라이트업 기간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벚꽃 축제 기간이라 노점상들도 들어섭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하나 둘 씩 켜지면 꿈결에서나 본 것 같은 벚꽃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예쁜 벚꽃 라이트업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겐로쿠엔을 찾았어요~
잔잔한 물에 비친 벚꽃과 그 풍경이 참 경이롭네요.
낮에 봤던 벚꽃과 어우러진 가나자와 시내 풍경이 밤에 라이트업하니 영롱하네요~
등롱과 벚꽃
벚꽃이 별이 된 것 같은 풍경
물가에 핀 붓꽃잎과 벛꽃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네요.
저는 가나자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어 15분 정도 걸어가면 겐로쿠엔이기 때문에 산책하러 자주 자는 편인데요. (매주 주말은 가나자와 시민은 무료 입장 가능하며, 이런 축제 기간은 입장료 무료이기 때문에~^^)
벚꽃시즌에는 또 다른 느낌의 겐로쿠엔을 볼 수 있었어요. 벚꽃이 피어 너무나 아름다운 봄을 겐로쿠엔에서 맞아 좋았네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은 참 마음을 싱그럽게 하는 것 같아요~
예쁜 풍경에 눈이 즐거우셨다면 아래쪽의 하얀 하트를 꾹~ 눌러 분홍색 하트로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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